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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하얀새48 Re: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본문

맑은하늘 하얀새

하얀새48 Re: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SHADHA 2004. 2. 16. 23:02


하 얀 새



Re: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12/30








선운사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우습지요?
63빌딩 아래 사는 사람이
오히려 63빌딩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대답했듯이
저는 고창과 가까이 있는 전주에 스무해가 넘도록 살았음에도
한번도 그 유명한 고창의 선운사와 수박밭과 해안선을 본적이 없으니
이 얼마나 가련한 노릇인가요?


푸른샘님!

선운사는 또 동백이 유명하다지요?
이제 새로이 다가오는 새해엔 한번 기여이 가봐야 겠습니다.
아이들과 고창 읍성의 모습도 보여주고 붉은 눈물이 되어
떨어지는 동백의 잔상도 가슴에 품어 돌아와야겠어요.

이제 정말 2000년이 또 역사의 일부분이 되어 사라집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하얀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