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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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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하얀새

하얀새57 Vincente Minnelli감독의 열정의 랩소디

SHADHA 2004. 2. 18. 21:04


하 얀 새



Vincente Minnelli감독의 열정의 랩소디

01/1








빈센트 반 고흐,그에 관한 영화를 소개할께요.
1934년 어빙스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1956년 MGM사에서 제작했던 영화가 있습니다.

그에 관한 영화는 최근인 90년대에도 제작이 되었습니다만
그에 관한 영화중 최고 걸작으로 뽑히는 영화는 역시
미장센의 대가로 뽑히는 빈센트 미넬리(Vincente Minnelli)감독의 <>라 할 수있지요.

빈센트 반 고흐가 목사가 되려했던 청년기부터 그가 오베르의 자기집에서 누런 황금빛 밀밭위로 까마귀가 가득 나르는 그림을 그리고 난후 권총을 뽑아들고 자살을 하던 순간까지 아주 잘 묘사된 작품입니다.

고흐역은 우리에게 익숙한 커크 더글라스가 맡았고 고흐의 친구이자 귀를 자르게 되던 사건의 발로였던 사소한 말싸움의 상대인 그의절친한 친구 고갱역은 앤서니 퀸이 맡았습니다.

또한 고흐의 동생인 테오역은 제임스 도널드의 몫으로 열연했던 영화입니다. 책과는 다르게 그의 인생역정을 같이 호흡하며 바라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인간의 사소한 역사를 안다는 것은 그의 영혼으로 부터 반사되는 내면의 들판을 거닐때 익숙함으로부터 오는 이해를 얻게 할 것이며 그의 씨앗이 발아하며 오르는 신비를 보다 빠르게 경험하는 순간이 되기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 ,
그의 천부적인 재능으로 그려진 그림들은 이시대 미술가들의 신화가 되어졌습니다.
그는 그가 그토록 몰두하던 자연에서 차원을 달리한 세계에서 신의 진정한 색체를 경험하고 있을까요?

**하얀새**


<오베르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