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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Julia43 벤쿠버---Robson St.에서 본문

Julia Heart의 추억

Julia43 벤쿠버---Robson St.에서

SHADHA 2004. 3. 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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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Heartz



벤쿠버---Robson St.에서

08/22








캐나다는 눈이 많은 나라로 유명하다.
그런 만큼 아이스링크의 수가 우리나라보다 절대적으로 많은데...
벤쿠버 번화가에도 작은 아이스링크가 있다.
시내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가 있다.
벤쿠버 시내의 랍슨가... Robson St.은 번화가다.

5$정도를 주면 시간제한은 거의 없고.. 지칠때까지 타면 된다.
물론 여름엔 얼음을 얼리는 경비가 많이 들어서 안되겠지만..
겨울엔 가능하다.
지상과 지하가 다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가기고 간편하고
상당히 편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가 있다.
나도 몇번 타보았는데...
상당히 좋았다.
물론 큰 스케이트장이 더 좋긴 하지만...
그렇게 시내에서 잠깐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도 참 별미다.

랍슨 스퀘어.
그 안엔 별로 맛있어 보이진 않는 식당 2개인가?
하고 법원. 또 스케이트장 등이 있고 앞에는 미술관이 있다.
이 미술관 2층인가 3층에선 직접 만들어 볼 수가 있다.
미술관에는 목요일엔 5시 이후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잘 살펴보면 무료이용요일이 있기 때문에 돈 없는 학생들은
이 때를 이용하면 된다.


선진국이라면 학생에게 싼 가격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캐나다에선 학생 할인해택이 그래도 있는 편이다.
물론 프랑스가 더 좋은 혜택을 주지만...
우리나라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를 개방해줘야 하지 않을까?
돈이 다는 아니겠지만
정부가 100년정책으로 교육에 더 지원해주면 좋겠다.
다 두고두고 재산이니까... 주머니 돈을 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