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Heartz
위에 올려진 사진들에 대해서
08/24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보겠다. 내가 많이 보던 곳이라서~ 익숙하다. 그렇다고 고향에 오듯이 푹은한 느낌은 없지만~
첫번재 사진은 보이는 대로 미술관이다. 내부에 1층 로비엔 미술관련 소품을 파는 곳도 있다. 유명사진가들의 작품이나 화가들의 그림을 엽서로 팔기도 한다. 또한 일기장이나 다른 공책 같은 것도 판다. 미술소품은 별로 많은 편은 아니고... 크기가 작은 미술품도 팔고 있다.
캐나다를 보면... 이 나라는 미국인가? 아니면 인디언이 쫓겨난 나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캐나다나 미국은 전통면에서 상당히 딸린다. 나라를 세운지 얼마되지(200년을 얼마되지 않은 나라라고 본다) 않아서인지 과거의 웅장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 앞에선 별로 할말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도 각종 민족이 모여서 다양하긴 하지만 정통성이라든가, 전통면에서 별로 힘이 없다고 생각한다.
전에도 말했듯이 미술관내에 실제로 만들수 있는 재료를 마련해 놓고 누구나에게 개방되어 있다. 이것은 상당히 신선했다.
우리나라도 미술관의 허우대만 거창하고 콧대센 그 허위 자존심을 낮추어서 눈높이를 대중에게 향해 조금만 양보해준다면... 좋겠다.
고전음악이라든가, 순수예술한다고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예술관을 뭐라고 할 건 없겠지만... 돈 있는 사람들과 학식, 교양이 철철 넘치는 사람들만 향유하는 그런 문화는 썩어간다고 생각한다. 오래 못간다는 말이다. 사장될 것이다.
대중눈높이가 저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의 눈에서 조금만 더 순수하고 깨끗한 맑은 시각을 가진다면 그 누구도 저질도 고질도 아닐 것이다.
참, 네번째 사진은 쇼핑센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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