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Heartz
모방하지 말고 창조하라
08/30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창조(創造)에 어떤 목적으로 문화적, 물질적 가치를 이룩한다는 뜻이 있더군요.
모방하지 말고 창조하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선 창조가 아닌 모방을 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군 재창조라고 말하겠지만
키티선생님의 노트를 훔쳐서 연극과 시를 읖조리죠.
그 작품들을 본인들 스스로 만든 게 아니죠.
그들은 우선 따라하기를 합니다.
물론 제대로 감정을 살려서 모방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그들이 창조까지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아쉬움이 남는 군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책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다시 책으로 감상하고 싶어집니다.
[Seize the Time]
키티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남긴 말이죠.
아무리 영웅들의 업적이 뛰어나도 결국 그들은 내가 아닌 남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삶' 아닙니까?
자신의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시간은 결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공평한 딱 한가지가 바로 시간이죠.
매몰차게 가버리기만 하는 시간인 줄 알았더니
시간은 참으로 공평합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을 줍니다.
그 시간 동안 이루지 못한 건 내일이란 기회를 주지만 오늘은 결코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간을 오려둘 수도 없고 잡아둘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을 즐기세요.
지금을 즐기세요.
현재에 충실한 것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과거에 연연해 할 것도 하나 없고
미래로 너무 들뜰 필요도 없습니다.
하루살이 모냥 오늘 하루가 나의 일생이라고 생각하고 충실하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오늘 하루 어떠신가요?
저는 만족합니다.
하루 하루 만족하길 바래봅니다.
..... 저의 영화칼럼에 올린 글인데.. 그냥 여기두 올려봅니다.
읽은 만한 글이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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