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삶 (2)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보수동 책방골목 겨울산책
보수동 책방골목 겨울산책 중구 겨울산책 2 오늘도 병원엘 다녀왔다... 병원을 갈 때마다 늘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 큰 종합병원에도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큰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동네의 작은 병원에도 사람들은 언제나 가득하다. 진료과목이 무엇이든 사람들은 늘 병원에 ..
靑魚回鄕(부산)
2013. 2. 22. 10:29
살아야 하는 이유
살아야 하는 이유 비내리는 외롭고 슬픈 밤에 쓰는... 장마비 내리는 날 깊은 밤. 문득 서울 가있는 작은 딸이 보고 싶어졌다. 작은 딸과 통화를 하면서 명치끝이 아리면서 갑자기 목이 메여왔다. 더 공부하고 싶어하던 딸들을 아버지의 무능함으로 아직은 이른 삶의 전선에 나가 고생하게 하는 모습을 보는 자괴감에 마음이 아팠다.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큰 딸은 파리로 보내 패션 디자이너로서 보다 더 완성된 공부를 시켜 양복 디자인을 하셨던 나의 아버지의 대를 잇게 하고 싶었고 웹 디자인을 전공한 작은 딸은 캐나다에서 유학하다 귀국하여 군복무를 마치고 캐나다로 공부하러 돌아가는 남자친구를 따라 캐나다로 가서 영어와 웹디자인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나의 계속되는 침체로 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벌어 자..
告白과 回想
2007. 8. 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