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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Daum에서의 10년 2009년을 보내며... 2009년이 그렇게 지나갔다. 무엇하나 보람된 일을 해보지도 못하고 1년을 그리 허비했다. 너무도 빠른 속도로 시간들이 흘러 가버렸다. 사람들과의 만남도 적었고 출장이나 여행도 아주 적게 한 무료한 한 해였다. 기억에 남을만한 일상의 사건,사고도 없이 그저 무탈하..
Daum에서의 9년 땅의 회상, 그리고 아직도 못 이룬 꿈 2000년 6월 10일, 오세아니아의 꿈으로 시작한 Daum에서의 칼럼쓰기가 벌써 8년을 지나 9년으로 접어 들고 2008년 그 한해가 또 다시 끝나가고 있다. 2000년 그때, 고등학생이던 두 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숙녀로서 사회인이 되었고 Daum에서 낯설고 서툰 실력으로 칼럼쓰기를 한 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세월이 그리 흘렀다. 다른 이들이 자주 외국을 나가기 않을 때 외국땅을 이리저리 밟고 다녔고 사진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없을 때 필름카메라로 건축물 사진을 찍어서 현상하고 현상한 사진을 스캔을 떠서 다시 칼럼에 올려야 했던 때를 돌아보면, 지금은 너무도 쉽게 많은 사람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고 성능좋은 디지탈 카메라로 좋은 사진들을 쉽게..
DAUM 과 6월의 아름다운 추억 7년전 6월10일 그리고 땅의 回想 2000년 6월 10일 해운대 동백섬과 해운대의 밤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창 밖 풍경을 바라보며 처음 시작한 칼럼 DAUM에서의 첫 만남과 시작은 1996년 6월의 추억과 회상의 풍경을 담은 남태평양의 뉴질랜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필름사진을 현상하여 밤 늦도록 스캐너로 스캔하고 여행 당시 메모해두었던 글들을 다시 정리해서 정성껏 칼럼을 올렸다. 칼럼을 시작하게 된 목적은 두가지였다. 첫째는 고통속에서 다시 재기를 하려는 나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였고, 둘째는 내가 보았던 아름다운 세상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였다. 칼럼으로 시작하여 블로그로 이어온지 7년, 내게 은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고, 참..
Special Column Daum에서의 5년 #1 땅의 回想 첫칼럼 2000년 6월 10일.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그리고 밤바다가 보이는 해운대에서의 밤에 <땅의 回想>이라는 타이틀과 Shadha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 칼럼은 <오세아니아의 꿈 모놀로그>였습니다. 오세아니아의 꿈 프롤로그 Dre..
Special Column Daum에서의 5년 #2 땅의 回想 칼럼의 의미 IMF사태와 현명치 못한 경영방식으로 잃을 수 있는 다 잃어버리고 난 후 해운대에서 다시 재기를 시작할 무렵 지난날에 대한 미련과 후회 그리고 욕망 그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재기의 발걸음. 끝내 강하다고 자부심에 가득찼던 사람이 스스로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