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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2007년 회상 본문

告白과 回想

2007년 회상

SHADHA 2007. 12. 30. 01:22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7년에도 변함없이 < 땅의 회상 >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2008년에는
원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행복과 건강하신 날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언제나 바쁜 걸음으로 살던 사람이
느려진 발걸음으로 살아야 했던 지난 1년이였습니다.
서둘지 않음에,
한가해진 일상에 익숙치 않은 습관으로
때로는 지독한 우울감에 빠져 좌절하기도 했던 그 1년.
다시 돌아보니
그 느려졌던 발걸음이 저를 다시 짚어보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더욱 더 겸손하게,
더욱 더 열심히
스스로가 세워놓은 삶의 목표를 향해 다시 달려 가려 합니다.

2007년 1월 남해바다가 푸른 통영에서 시작하여
2007년 12월 서울 크리스마스 풍경까지
그 지나온 흔적속에 행복한 순간들과 고뇌속에 머물던 순간들을
기억과 추억으로 묻으며 또 한 해를 정리합니다.

2008년의 새로운 풍경과 마음담기를 기다리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Shadha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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