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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광안리 바다 가을의 낮과 밤 본문

靑魚回鄕(부산)

광안리 바다 가을의 낮과 밤

SHADHA 2011. 10. 26. 15:42

 

 

 

광안리 바다 가을의 낮과 밤

사색의 바다

 

 

 

햇살맑은 가을 아침

요즘은 남천동쪽 회의 약속때문에 광안리 바닷가를 거니는 일이 잦아졌다.

약속이 있는 날은 약속시간보다 미리 광안리로 와서 광안리 북쪽 해안으로부터 아주 천천히

가을 햇살을 받으며 남쪽 해안을 향해 걷는다.

바다의 풍경은 언제나 마음에 평화로움을 주고, 모래사장에서 노니는 바다갈매기떼는 바닷빛에 물든다.

내가 오랫동안 살던 이 도시의 스카이 라인의 많이 달라졌다.

더욱 더 화려해 지고 높아진 건축물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10월 22일을 시작으로 광안리에서 진행되는 바다 불꽃 축제로 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가을과 바다가 있는  광안리 바다의 풍경, 밤과 낮의 풍경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