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황동 유적 산책

 

 

 

 

김해 봉황동 유적 산책

金海 鳳凰洞 遺蹟

 

 

 

김해 봉황동 유적은

청동기시대와 삼한, 삼국시대의 생활유적지이다.

김해 회현리 패총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청동기시대부터 6세기까지의 형성된 무덤과 생활유적으로 밝혀졌다
출토유물로는 토기, 동물 뼈, 굴 홍합 등 조개껍질을 비롯해 일본계 아요이 토기와

기원전 14년의 중국계 화폐인 화천 등이 나왔다.

이와함께 도끼, 손칼 등의 철기가 발견되었고 높은 온도에서 구운 단단한 토기조각이 많이 발견되었다.

화천이 발견되어 패총의 상한연대가 기원 전후로 밝혀졌고, 당시 중국과의 교류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고고학상 최초로 발굴이 이루어진 곳으로

가야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관련자료글 편집...

6년전 봉황동 유적지가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나는 차를 몰고 와서 이곳을 거닐었었다.

그때도 그다지 아주 행복하지 않았을 때였고 벚꽃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봄날이었다.

세월은 그렇게 흘렀고 봉황동 유적지의 풍경도 세월이 흐른 흔적이 느껴진다.

추억은 또 그렇게 켜켜히 쌓여가고 나는 그 속으로 다시 산책길에 든다.

 

2011년 10월 10일 산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