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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리허설중인 국제락페스티벌 행사장 풍경 본문

靑魚回鄕(부산)

리허설중인 국제락페스티벌 행사장 풍경

SHADHA 2013. 8. 8. 09:26

 

 

 

리허설중인 국제락페스티벌 행사장 풍경

8월 삼락습지생태원 산책 3

 

 

 

 

8월 초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바다축제의 중 하나인 국제락페스티벌이 삼락공원에서 펼쳐졌다.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바다축제와는 달리

낙동강변에 자리잡은 삼락공원에서 열리는 그 행사장의 풍경이 궁금해서 8월 3일 토요일 그 곳으로 갔다.

사상터미널에서 점심을 여유롭게 먹고 삼락공원으로 들어섰는데도 아직 행사장 주변은 너무 한적하여

낙동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그 인근 삼락습지생태원을 천천히 산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습지생태원을 다 돌고 나올 무렵, 공연에 참여하는 락그룹의 리허설이 시작되고 있었다.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에도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하나둘씩 공연장으로 모여들고 있는 시간.

저녁 스케쥴이 없으면 나도 같이 밤늦도록 락페스티벌 축제를 즐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축제는 언제나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삼락공원을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