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新 미라보 戀歌 본문
新 미라보 戀歌
Paris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붉은 꽃잎들이
江흐름을 따를 때,
심란한 나의 想念은
금빛 미라보 교각에 걸린 채
沈潛.
무엇을 원하는걸까?
무엇을 원하지 않는걸까?
내게 주어진 삶에 대하여
나는 오만하지 아니한가 ?
혹, 위선하며 살고 있지 아니한가?
수습되지도 않는 野望과
성취욕에 도취되어 들떠 있는 자신감.
또는 愛慾과 所有慾에
가득찬 者.
聖 크리스토퍼 聖堂 後庭,
편백나무 잎사귀에
봄 비 흐를 때
한숨짓는데....
파리 3월의 아침.
미라보 다리에 내리는 비는
그 알 수 없는 哀想에 젖어
그리움 가득한 비가 되고.
아!
아직도
붉은 꽃잎들이
세느江을 따라 가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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