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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20년 만에 다시 간 가을 주왕산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아내와 함께 절친한 친구 부부와 같이 부산에서 출발하여 주왕산으로 향했다.승용차로 편도 3시간이 넘게 걸리는 약간은 먼 여행이었다. 2004년 전후에 대구 지인들과 영천에서 출발하여 두 차례 주왕산 여행을 한 후 20년 만에 다시 주왕산으로 향했다.신해운대역 앞에서 친구 부부를 만나서 부산~포항간 동해안 고속도로를 쉬지 않고 달리고 7번 국도변 작은 포항 용산휴게소에 잠시 쉬면서 준비해간 반숙 계란과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그리고 내 기억속에 뚜렷하게 남아있는 강구항을 지나서 오고 가는 차가 한 대도 없는 당진~영덕 고속도로에 차를 올리고 고속도로를 전세 낸 듯 달려서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 당도하였다. 부산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였는데 주왕산 주차장에는 이미 주차할 자리..
신라의 숨결(경북)
2024. 11. 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