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루 브 르 본문
루브르
Musee de Louvre
가을 날 바이올린의
긴 흐느낌
끊기지 않는 우수로
내 마음
괴롭히네.
종소리 울릴 때
창백하고
곧 숨막혀
옛날들 기억나
눈물 흘리네.
그리고 휩쓸어 가는 모진
바람에
이끌려 가네
여기저기로
낙엽처럼.
.....Paul verlaine <가을 노래>
튈르리 정원의 동쪽 끝.
카루젤 개선문 뒤로 보이는 루브르.
세느강변 멀리서 바라보면노오란 개나리 꽃길같은 루브르박물관.
페이의 유리 피라미드 지하에서 두농문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기원전 2~3세기 작품 사모트라케의 니케로부터
루브르박물관의 미술 여행을 시작합니다
'新 미라보 戀歌' 카테고리의 다른 글
新 미라보 戀歌 (0) | 2013.10.04 |
---|---|
생 루이섬의 세느강변 (0) | 2013.10.03 |
에펠탑이 있는 풍경 (0) | 2013.10.02 |
군청색 하늘 빛, 황금빛 에펠 탑 (0) | 2013.09.30 |
디예나여! 디에나여! (0) | 2013.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