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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루 브 르 본문

新 미라보 戀歌

루 브 르

SHADHA 2013. 10. 7. 13:48

 

 

 

루브르

Musee de Louvre

 

 

 

가을 날 바이올린의

긴 흐느낌

끊기지 않는 우수로

내 마음

괴롭히네.

 

 

종소리 울릴 때

창백하고

곧 숨막혀

옛날들 기억나

눈물 흘리네.

 

 

그리고 휩쓸어 가는 모진

바람에

이끌려 가네

여기저기로

낙엽처럼.


.....Paul verlaine <가을 노래>

 


튈르리 정원의 동쪽 끝.

카루젤 개선문 뒤로 보이는 루브르.

세느강변 멀리서 바라보면노오란 개나리 꽃길같은 루브르박물관.


페이의 유리 피라미드 지하에서 두농문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기원전 2~3세기 작품 사모트라케의 니케로부터

루브르박물관의 미술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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