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풍경

 

 

 

2013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풍경

가을밤의 부산축제

 

 

 

10월 3일부터 시작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12일 영화의 전당에서 폐막되었다.

토요일 오후 센텀의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음식 박람회를 둘러보고 이어 벡스코 신관에서 열린

부산미술협회가 진행한 부산화가들의 개인부스전과 특별부스전 <아트페어>를 관람하며 눈호강을 하고 

센텀의 KNN방송국 야외뜰에서 열리고 있던 BIFF페스티벌 행사장으로 들어가서

역대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음식달인들이 만든 음식부스에 가서 충무김밥을 선택하여 간단한 저녁식사를

해 질무렵의 흥겨운 음악과 축제속에서 야외뜰 탁자에 앉아 즐기고,

방송센터옆에 위치한 부산 영화의 전당으로 다다가서 그 풍경들을 담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원하고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기며 산책을 하다가

영화의 전당에 들어가서 시상식이 시작되는 폐막식 풍경을 담는 추억을 만든다.

그래서 부산의 10월은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예술적인 영화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막을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