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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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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포에서 송정바다까지
12월의 해운대산책 3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동해남부선 철로 폐선 구간 산책을 하러가던 날.
그 산책의 끝자락에서 송정바다의 남쪽끝에 있는 구덕포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흐름을 따라 와서 동해바다로 완전히 들어선 곳.
언제나 남해보다 동해바다가 더 깊고 넓고 푸르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동해바다앞에서는 가슴을 펴는 넓이가 한층 더 커진다.
2014년의 새로운 희망, 새로운 꿈을 꾸며 해안도로를 따라 송정바다로 산책을 하던 날.
송정바닷가에 도착하여 하늘에 떠 있는 노오란 연을 따라 하늘로 희망과 꿈을 날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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