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5월의 산책 1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5월의 산책 1

공공의 장소 Intro, Part 1

 

 

 

5월 15일 목요일, 메일을 열다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온 <공공의 장소전>을 본다.

우리가 함께하는 <공공의 장소> 전시회에 특히 눈길이 간 것은 대청공원 입구 산복도로 망향로에 설치된

<역사의 디오라마>....

한참 공사가 진행되던 2011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고, 2012년, 2013년에 걸쳐 산책하며

공공시설의 획기적인 변화를 생각했던 계기가 되었던 프로젝트였다.

하여 바로 사상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진례행 버스를 타고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으로 들었다.

 

....남녀노소 아무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바로 공공건축이라고 말하고 싶다.

    즉 공공의 장소가 삶의 에너지를 주는 도시의 공유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조서영

 

젊고 의식이 있는 건축가들의 작품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실패한 건축사의 회한을 푼다.

좋은 건축가가 되는 꿈을 가졌으나, 끝내 사업가로 변신하여 건축가로서,사업가로서 처절히 실패한

어느 건축사의 회한....

젊은 건축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속으로 들며 상념하는 것으로 만족해 하던 날이었다.

 

 

 

 

 

 

 

 

 

 

 

 

 

 

 

 

 

 Intro 우리가 함께하는 이곳 ZZZUM 줌

 

 

 

 

 

 

 

 

Part 1. 집합적 기억과 가치의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