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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숨결(경북)

청도 도주관과 동헌 역사탐방

SHADHA 2014. 9. 2. 16:19

 

 

청도 도주관과 동헌 역사탐방

청도 화양 여름여행 5

 

 

청도 도주관

 

조선시대 청도군의 객사로, 청도의 옛이름<도주>라고도 부른다.

객사 안에는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상징하는 위패에 절하는 곳인 정청과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사신이 묵고 갈 수 있는 숙박시설로 되어있다.

1670년 경인 조선 현종 때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정청은 화양면사무소로 사용되면서 바닥과 벽이 바뀌었다.

그러나 건물의 나머지는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관아터에는 지방업무, 민사소송을 보던 동헌이 남아 있으며,

이 건물 앞에는 역대 군수들의 선한 정치를 기린 비가 서있다.

또한 고종(재위 1863∼1907) 때 대원군이 외세침략에 대해 거부하는 의지를 새긴 척화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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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동헌 淸道東軒

 

조선시대 관아건물의 하나로, 청도지방의 일반행정업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다.

조선 영조 13년(1737) 경에 지어졌고, 1956년 경 지금의 위치로 옮겨 다시 지었다.

원래 동향 건물이었다고 전해지나 옮겨 지으면서 서향으로 바뀌었다.

앞면 7칸·옆면 3칸 규모의 이 건물은 일제시대에 도주학원으로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화양초등학교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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