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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두구동 홍법사의 부처님 오신 날 본문
두구동 홍법사의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 1
부처님 오신 날,
2013년, 2014년에 이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에 위치한 사찰들을 찾아가서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가족들의 안위와 평안을 기도해 왔다.
그것은 간절함에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면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은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분좋은 축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는 큰 딸이 곧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어서 소원하여야 할 것이 많았다.
예년에는 동쪽에 있는 사찰부터 시작하여 남쪽, 서쪽, 북쪽 순으로 사찰 순례를 하였는데,
올해는 북쪽에서부터 시작하였다.
부산의 가장 북쪽끝에 해당하는 두구동의 홍법사.
넓은 정원을 가진 사찰이며, 아주 큰 황금색 불상이 사찰 옥상에 올려진 절,
2012년 여름에 찾아오고 두번째 방문을 하였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서는 바람에 아침식사를 걸렀는데,
홍법사 넓은 뜰 한쪽에서 제공해주는 비빔밥과 떡으로 아침공양을 하던 날이었다.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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