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밀양강과 아랑각 본문
밀양강과 아랑각
밀양 여행 3
아랑각에서 내려다 보는 밀양강은
언제나 애잔하다.....
주검으로 돌아 왔던 영남루 아래 대나무 숲을 돌아 나올 때도
울컥 애잔하다.
아랑각 담장 아래 커다란 느티나무 고목 그늘 아래에 서서 바라보는
아랑각은 더욱 애잔하다...
그리 애잔한 마음을 담고 영남루로 오르는 계단길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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