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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황령산 편백나무 숲 산책 본문
황령산 편백나무 숲 산책
황령산 산책길 # 1
작년 2016년 6월 16일, 혼자 황령산 터널위 대동골 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 편백나무 숲 산책을 했었다.
그리고 2017년 6월 3일 토요일, 아내와 대동골 마을에 가서 고봉민 김밥 3줄과 음료수 등을 사서 배낭에 넣고
대동골 신원 에버그린 아파트 옆으로 올라가서 편백나무 숲으로 들었다.
산으로 오르다가 숲 속 정자에 신발 벗고 마주 앉아서 김밥과 음료수를 마시며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운동기구에 올라 가볍게 운동도 하고 편백나무 숲을 이리저리 거닐었다.
걷다가 또 나무그늘 아래 앉아서 집에서 가져간 과일과 커피도 마시며 휴일의 휴식을 즐겼다.
황령산 바람고개를 넘어서 전포동으로 내려 가는 길을 선택하고 천천히 거닐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전포동 돌산 공원과 부산 국제무역센터의 63층 스카이라운지로 가는 목적을 두고...
젊을 때 보다 딸들이 다 크고 나서 아내와 둘이 살면서 같이 여행하고 산책하고 데이트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렇게 같이 늙어 가는 것이다...
18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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