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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쥴리안 오피를 만나다. 본문

靑魚回鄕(부산)

쥴리안 오피를 만나다.

SHADHA 2018. 5. 8. 09:00

 

 

 

쥴리안 오피를 만나다.

F1963 # 3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팝 아티스트 줄리안 오피의 페인팅,

조형물 및 미디어 아트 작품 등 총 61점이 F1963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열리는 줄리안 오피의 첫 번째 전시다.

줄리안 오피는

1980년대에 건축물이나 도시생활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오브제들을 재해석한 독특한 사물들을 구축해내는 조각가로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직접 촬영한 인물과 장소들을 컴퓨터를 사용해

공공 사인물과 상형문자를 연상시키는 고도로

단순화된 인물 형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술을 차용한 작품들로 명성을 얻었다.

줄리안 오피는 F1963를 방문하고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작품을 구성하고 전개해나갔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F1963는 나에게 분주하고,

경쾌하고, 젊은 (또는, 달리 표현한다면 “번성하는”) 도시를 반영하는 듯했다.

그리해 나는 관객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공장 내부 공간으로부터 공원,

더 나아가서는 도시와 시민들로 뻗어 나가도록 하는

일련의 작품들과 프로젝트들을 전시에 포함시키고자 했다.”라고 소개했다.

 

공장 바닥의 콘크리트를 잘라 조성한 대숲길을 걸으며

바람에 댓잎 부딪히는 소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F1963 자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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