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월전 장어구이와 일광 하바나 커피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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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가 올라오기 하루 전인 8월 9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손위 처남 내외와 장인, 장모님 병문안을 하고 처남 차를 타고 월전으로 향했다.
맑았다가 흐리다가 소나기가 내리기를 반복하던 그런 아주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가족들의 대화의 주제는 건강할 때,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자는 것이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네 사람이 장어구이 2KG와 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혼자 월전항으로 나와서 비가 오다가 맑았다가 하는 항구를 잠시 산책을 하였다.
장어구이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일광으로 바닷길을 타고 올라가서 처남이 공사에 참여했던 커피숍 <하바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생크림 몽블랑을 즐기며 휴일을 즐기던 하루였다....
부질없는 욕심부리지 말고 순간순간 그저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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