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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오시리아 해안산책길의 가을 본문
가을 하늘은 푸르고, 동해바다도 푸르다, 가을바람도 푸르렀다.
청기와횟집에서 즐긴 회와 매운탕으로 배는 부르고, 마음은 행복하다.
그렇게 2020년의 가을을 만나며 오시리아 해안 산책길을 걸었다.
왼쪽으로는 힐튼호텔 부산과 아난티펜트하우스해운대의 전경을 두고, 오른쪽으로 동해의 푸른 바다.
지난 1월 23일, 서울에서 내려온 작은 딸과 큰 손녀, 아내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던 힐튼호텔의 뷔페식당<다모임>에서
대게를 너무 잘 먹던 손녀와의 즐거웠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아난티코브의 끝부분에서 숲길을 걸어서 군부대 앞을 지나 오랑대까지 가는 길.
오랑대에 도착하여 바다를 바라보는 흔들의자에 앉아 쉬다가 다시 돌아온 오시리아 해안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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