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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국립 일제강제동원 역사관 본문

靑魚回鄕(부산)

국립 일제강제동원 역사관

SHADHA 2022. 3. 23. 09:00

 

국립 일제 강제동원 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의 실상을 규명함으로써 성숙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부산항이 대부분의 강제 동원 출발지였고, 

강제동원자의 22% 가량이 경상도 출신이었다는 역사성과 접근성 등을 감안하여, 

2008년 9월 부산에 건립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2014년 10월까지 50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7만 5465㎡의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4층, 건물 연면적 1만 2062㎡ 규모로 

지은 본 역사관 내부에는 정부에서 수집한 강제 동원 수기, 사진, 박물류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역사관을 <유족을 위한 추도, 기념시설>로서의 역할은 물론, <일제 강제동원 역사교육 공간>과

<지역 주민의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또한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착공된 UN평화기념관과 함께 UN 평화문화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 일대가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역사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국립 일제 강제동원 역사관 설립목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