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과 석당미술관 본문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1959년 11월에 개관한 부산 최초의 박물관으로, 총 30,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고고, 도자, 와전, 불교미술, 서화, 민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부산의 박물관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소장품의 수준과 가치가 매우 높다고 인정받고 있다.
2009년 부산 임시수도정부청사 건물로 이전하면서
관람객을 위한 전시 및 교육의 장으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에서 발췌
8월 14일일요일 .
아내가 코로나 확진된 지 사흘째, 나는 여전히 어제와 같이 자가키트 검사 음성이다.
기저질환자이며 자가키트 진단에서 음성이 나오고 있는 나를 위해서 집 안에서도 서로 떨어져 있는데도
폭염의 더위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는 아내가 마스크를 잠시라도 벗고 편하게 쉬게 하기 위해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전 일찍 집을 나섰다.
토성동 역에 내려서 휴일인데도 방문자가 거의 없이 조용한 <임시수도기념관>을 방문하여 산책을 하고
나오는 길에<석당박물관>과<석당미술관>으로 갔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석당박물관과 미술관에도 관람객이 전혀 없어서 혼자 조용히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임시수도기념관에 도착했을 때,
어제 작은 딸에 이어서
오늘은 큰딸이 <본죽 전복죽> 6개와 <도라지 배즙>1박스를 쿠팡으로 택배를 보냈다고 카톡이 왔다 .
딸들이 고맙다.
아내가 어제 tv에서 본 편스토랑의 로제 부대찌개를 먹어 보자고 하여서 귀가하는 길에
토성동 지하철역 GS25에서 큰 컵라면 형태로 된 <로제부대찌개>1개를 사서 귀가하여
어제 작은 딸이 보내준 피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던 날이었다.
아내가 코로나 확진된 1주일 후, 아내는 재택치료가 끝나서 격리해제되어 건강하게 회사로 출근하였고,
나는 계속 아무런 증상도 없는 음성인 상태이다.
석당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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