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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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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를 향하여

t01 토 론 토

SHADHA 2004. 1. 20. 19:24



C A N A D A............T O R O N T O



토 론 토

T o r o n t o







大都市로 돌아왔다.


휴런 인디안語로

.....만나는 곳.


온타리오 호수곁의 캐나다 최대 규모의 도시.

상업,경제 중심지.

토론토로...


낯설지 않다.

혼잡스러움과 소음.

복잡하게 엃혀있는 도로망과

적당한 공해.


록키산맥에 잠깐 익숙해졌던

모든 신체 구조들이

쉽게 적응하지 못해

고장난 엔진처럼 웅웅인다.



캐나다 동쪽 끝에서

서쪽으로 날아왔다.

그 광활한 초원지대를 가로질러 날으며

멀리 북극해의 희미한 형체라도

바라보기 위해 애쓰던 긴시간 끝에,


달라진 시차와.

감성차.

공기 냄새의 다름에 현기증을 느끼며

내디디는

인종의 모자이크,

이민자들의 집결지.

토론토.


묘하게도

내나라 도시를 닮은 이 도시에서

깊은 친밀감과 향수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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