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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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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의 꿈

m10 기사 윌리암

SHADHA 2004. 1. 29. 20:40




내가 본 영화...기사 윌리암








운명을 바꾸는 자만이 세상을 움직인다!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거의 동시에 상연된 한국영화 무사와 함께

전통 역사물 영화의 장르로서

변칙적인 구성을 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

현대풍의 음악과 언어.

코믹영화이면서도 진지한 구성을 따르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사에서는 주인공 정우성이 지나칠 정도로 무게를 잡은 반면,

윌리암에서는 주인공 헤스 레저의 연기가 코믹하면서도

그 무게를 자연스럽게 가지고 갔다는 차이를 느꼈습니다.

무사에서는 장즈이가 꽃이였다면.

기사 윌리엄에서는 죠셀린으로 분한 신성 셰넌 소새이먼이

영화의 매력을 더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사와 기사 윌리엄 두 영화에서 어떤 동질감을 느꼈으나,

영화관을 나올 때,

기사 윌리엄은 그날 저녁내내 마음을 가볍게 해주었다는

기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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