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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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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Heart의 추억

Julia24 왜!

SHADHA 2004. 2. 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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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Heartz



왜!

07/25











왜 인간들은 자기 아닌 다른 이를 자기 잣대로 평가할까?
왜 인간들은 자기만이 옳은 세계에 있는 듯 행동할까?
그리고 자신의 잘못도 기억의 망각이라고 돌리면서
되도록 되도록 좋은 쪽으로만 생각할까?


푸하하

그들이 우습다.
그들이 칼을 들고 날 죽이려고 달려 들면
나 당당하게 서서 여기가 심장있는 부위입니다.
그렇게 말하리라.

그런데 그걸 아는가?
난 죽어도 죽지 않는 자인걸...
내가 좀비인 걸 모르는 자여

네가 날 죽이려 들면
나도 네 멱을 딸 것이다.

기대해라.
너의 피에 굶주렸다.

죽은 자에게
칼을 드는 자여

안타깝다.

비난?
푸하하
돌 던지는 자여
우선 네 머리부터 깨부셔라.
그리고 나를 죽이라.

푸하하
괜찮다.
내가 먼저 너를 쳐죽일수도 있을테니...

다시 말하지만 난 피에 굶주린 좀비이다.

죽음을 부르는 자여
그대 소원을 들어주마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