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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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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白과 回想

블로그 세계의 아름다움

SHADHA 2007. 3. 9. 00:09

 




블로그 세계의 아름다움

경외로운 선물





블로그의 세계에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의
아름다움이 있다.

詩와 音樂의 세계,
映畵와 미술의 세계,
세계와 우리의 땅을 다른이의 눈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여행의 세계,
예술적인 사진과 특별한 감각과 창의력의 세계,
일상의 관심사를 진솔하게 보여주는 세계,
참으로 무한하고 방대한 정보가 넘치는 세계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블로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다.
직접 만나지는 않아도 블로그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진지하고 진실된 교류이다.

2000년 6월
<칼럼>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이 세계로 든 나는
그 전까지 살면서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경이로움을 느꼈다.
존경이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사용하여도 될 만큼
훌륭하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
특출한 창의력과 감각을 가지신 분들...
너무도 인간적이신 분들...
그렇게 좋은 분들을 알게 되고 블로그상에서 만나게 된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며 경이로운 일이였다.

또한 칼럼이라는 것을 운영하면서부터
나의 글과 사진을 여러 잡지사로부터 요청받아 寄稿하게 되고
예술계 잡지나 건축 관련 잡지에 내 칼럼이 소개되기도 하고
모 예술계 잡지사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기도 했다.
몇 차례 출판의 요청까지 받기도 했으나
나의 재능이 그러기에는 아직 많이 미치지 못하고
때가 아니라 판단하여 후일을 기약하기도 했다.
그 또한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게 되는
경외롭고 고맙고 아름다운 경험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커다란 충격적인 경험은
나의 미숙한 실력으로 찍은 사진들을
예술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켜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이다.
아주 오랜 칼럼 친구이신 레지나님(한바다님)이 수채화로,
블로그에서도 소문난 아름다운 감각을 가지신
Tracy님(허혜영님)께서 유화로 그림을 그려 주셨다.
숨이 막힐 정도로 감사하고 민망한 일이였다.
그 분들이 주신 귀한 선물들을 깊숙히 간직하여 보관하다가
이 아름다운 블로그 세상에 내어 놓고 싶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블로그 세상입니다.



허혜영님 作 <광안리 축제>





허혜영님 作 <바다가 그리운 고깃배>





레지나님 作 <여름 향기>



다시한번 레지나님과 허혜영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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