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I T A L Y..............T O S C A N A 다리가 있는 風景 P o n t e V e c c h i o 미켈란젤로의 이름을 외우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을 상기하든, 아르노강변 북쪽, 우피치 미술관 담벼락을 끼고 거닐든, 알레 그라치에 다리위에서 넋놓고 서서 베키오를 바라보든, 주홍빛 꽃밭사이로 흐르는 작은 냇가에 서 있는 ..

I T A L Y...............T O S C A N A 폰테 베키오 P o n t e V e c c h i o 속이 환하게 들여다 보이는 조개껍질 하나가, 이미 사라져버린 어떤 짐승으로부터 생겨나듯이, 나의 인식도 또한 나의 욕망이 죽어 버린 바로 그날 태어났던 것이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인 것이다. 내가 단 한번..

I T A L Y.................T O S C A N A 르네상스의 꽃 ...피 렌 체 F i r e n z e 이튿날 새벽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驛에 기차로 닿은 것이 아니라, 감동의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서는 기막힌 경험을 했다. 그것은 내가 조종하는 자가용 비행기가 처음 껶는 착륙의 느낌이었다. 10 여년전, 러브호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