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Julia Heart의 추억 (87)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JuliaHeartz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전쟁 07/26 전쟁을 할 때는... 상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러나 절대 이런 자하곤 싸우지 마라. 죽고 싶어서 댑비는 자. 죽기를 각오한 자. 죽음을 절실히 원하는자... 누가 나와 싸울 것인가? 어리석은 자가 되면 싸울 수 있다. 나? 죽고..
JuliaHeartz 인생살이... 푸하하 07/26 누가 세상이 아름답다고 말할 것인가? 지금 내 발 밑에는 개미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 그리고 그들 위에 내가 서서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자들을 보라. 그들의 삿대질에 신음하여도 다시 깊숙히 칼을 꽃는다. 나 누..
JuliaHeartz 예고 편 없이 감상하는 영화한편 07/26 우리는 영화를 볼때... 누가 나온대? 감독은? 배우는 누구야? 줄거리는? 참으로 조목조목 따진다. 내 돈이 낭비됨과... 시간이 낭비됨이 싫어서 일거다. 그리고 엉터리 영화 보고 나면 그 허무함과 짜증... 그걸 감당하기 힘들기에.. 우린 자꾸 따지곤 한다. ..
JuliaHeartz 왜! 07/25 왜 인간들은 자기 아닌 다른 이를 자기 잣대로 평가할까? 왜 인간들은 자기만이 옳은 세계에 있는 듯 행동할까? 그리고 자신의 잘못도 기억의 망각이라고 돌리면서 되도록 되도록 좋은 쪽으로만 생각할까? 푸하하 그들이 우습다. 그들이 칼을 들고 날 죽이려고 달려 들면 나 당당하게 ..
JuliaHeartz 白夜 07/24 백야(白夜) 고위도 지방에서, 박명(薄明)이 오랜 시간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한다. 밤새... 훤한 대낮같은 하늘 그것은 밤인가? 낮인가? 밤낮이 구분 없이 훤하다? 잠은 어떻게 자지? 동물적인 본능으로 어두워야지 잠이 잘 오는데... 참으로 곤욕이다. 백야에 사람들은 뭔가 특별..
JuliaHeartz 오~~~! 이미지 배경 바뀌었네요~ 07/23 훨씬 좋아요. 전의 그림은 알아보는데 한참이 걸렸답니다. 이번 그림이 더 정감이있네요. 그런데... 차가 하나두 없구.. 사람두 하나두 없구... 갈매기두... 뭐하는 사람하나두 동물하나두 안보이네~~ 어케된거지? 다들 자나? 음..오늘 칼럼 2개 올렸어여~~ 누..
JuliaHeartz 여자의 아름다움? 그렇다면 남자의 아름다움은 무얼로 따지나? 07/22 여자의 네가지 아름다움. 1. 외모의 아름다움 2. 마음의 아름다움 3. 재능의 아름다움 4. 근성의 아름다움. 이거 들으니까.. 은근히 화가난다. 왜? 2.3.4.번까진 내면적이거고... 첫째로 꼽는 것도 그렇고 1번으로 매겨진 거예다가..
JuliaHeartz 웅장함 속이 여러가지... 07/20 나는 본다. 피라미드가 아름다운 이유를... 그 한 조각을 옮기기 위해 그 부피 만큼 피가 필요하고 그 한 조각을 맞추기 위해 그 크기 만큼의 시체를 쌓아야 한다. 서구의 많은 건축물들... 그 철저한 자로 잰 그런 조형물들에서 난 숨이 막힌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JuliaHeartz 푸른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왜 이리 눈물겨울까? 07/19 ================================================= 자꾸만 하늘이 파랗고... 기분 좋은 햇살을 쬐면 눈물이 난다. 뭐랄까... 감격이라고 할까? 기분이 좋은 것인데... 슬픔이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기분 좋은 걸로 끝날 날이 오면 좋으련..
JuliaHeartz 인간들의 세상엔 인간만 산다. 07/16 어느 작은 원숭이는 말하길 " 엄마, 다른 동물은 왜 우리랑 같이 지내? 여기 우리 숲 아냐? " 엄마 원숭이가 말하길 "여기는 우리들의 숲이란다. 우리란 꼭 같은 모양을 한 동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란다. 우리가 숲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그저 모두 다..
JuliaHeartz 예술가와 돈 07/14 예술이란 것이... 사람 참 피곤하게 하는데... 예술에 미친 자는 그것에 중독되어 절대 잊을 수 없어 하루 웬 종일 예술한답시구... 그림 그리고 글쓰구... 춤추고.. 노래하구... 악기 연주하구... 그러나... 예술을 모르는 자는 그런 하등 밥도 안나오는 일에 왜 그렇게 미쳐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