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꽃마을에서 피어나는 푸른 겨울 본문
꽃마을에서 피어나는 푸른 겨울
구덕령 산책 1
엄광산과 구덕산이 만나는 산 중턱의 고갯길.
구덕령 고개를 중심으로 서구 대신동과 북구 학장동이 나누어 진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예전에는 아주 큰 화훼단지가 있던 곳이어서 꽃마을이라고 불리운다..
이제는 꽃마을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아름답고 화사한 꽃들을 찾아 볼 수는 없지만,
엄광산과 구덕산,승학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마을이 되어
승학산과 구덕산들 찾는 등산객들의 마지막 하산 코스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곳이 되었다
시락국, 도토리묵, 막걸리, 오리 백숙이 꽃마을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다.
바람이 아주 차가운 겨울날 구덕령에 올라 심장이 시리도록 푸른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푸르고 푸른 꽃마을 겨울산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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