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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과 석빙고 겨울산책 본문

천년고도 慶州

경주 월성과 석빙고 겨울산책

SHADHA 2012. 12. 27. 10:08

 

 

 

경주 월성과 석빙고 겨울산책

경주겨울여행 6

 

 

 

 

사적 제16호이며 세계문화유산인 월성은 성곽이 반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반월성이라고도 불리운다.

둘레 2,400m의 토석 혼축으로 남쪽은 남천을 끼고 자연지세를 이용해서 쌓았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101년에 금성의 동남쪽에 성을 쌓고 월성이라 했으며, 주위가 1,023보(步)였다고 한다.
이때 파사이사금은 거처를 월성으로 옮겼으며, 월성 북쪽에는 만월성(滿月城)이 있었다.
이는 월성을 쌓기 전에 왕이 살던 곳으로 짐작된다.

월성은
475~487년에 궁성을 명활성으로 옮긴 시기를 제외하면 줄곧 신라 왕들이 거처하던 곳이었다.
초기 월성은 도성(都城)으로 출발했으나, 신라의 국가성장과정에서 인구 증가와 함께
대규모 고대도시로 성장하면서 궁성의 기능을 갖게 되었다.
많은 건물이 들어서 있었을 것으로 여겨지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축조한 석빙고(石氷庫)뿐이다.
성벽은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데 서남쪽 월정교지를 바라보는 곳이 가장 높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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