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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새해 첫 일출과 절영해안산책로 본문
전미개오 轉迷開悟
어지러운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에 이름.
2013년은 나에게 어지러운 번뇌에 아주 많이 빠지게 했던 한 해였다.
2013년 연말부터 내가 2014년에 바라는 것은 번뇌와 고뇌와 구설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2014년 새해의 사자성어가 전미개오라니 나에게 꼭 맞는 사자성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닷가로 새해맞이하러 가지 않아도 집 창가에 앉아 동쪽 황령산 낮은 둔덕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난다.
그 어느해 태양보다 훨씬 더 붉고 더 밝게 느껴지는 태양이다.
2014년, 나와 나의 가족들,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내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옳은 방법과 생각으로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 모든 분들께
저 태양빛과 같은 행복과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서면 현장이 준공나고 난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12월 말경 산책하였던 절영해안산책로,
푸른바다 곁에서부터 푸른마음으로 살기 위하여 2014년의 첫 산책을 시작하려고 한다.
은빛바다, 75광장에서부터 절영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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