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향교와 영산교리 신씨고가 산책

 

 

영산향교와 영산교리 신씨고가 산책

영산 겨울여행 2

 

 

영산향교와 영산교리 신씨고가는 인접하여 있었다.

 

영산향교

경내에는 공자(孔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大成殿), 학문을 강론(講論)하는 명륜당(明倫堂) 외에

동재, 서재, 내외삼문이 있다.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 방식을 따랐으며

대성전(大成殿)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명륜당(明倫堂)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창녕 영산교리 신씨고가(昌寧靈山校里辛氏古家)
이 고가는 대대로 영산신씨(靈山辛氏) 일족이 살아왔던 전형적인 부농의 민가 배치형태의 가옥으로,

처음 세워진 것은 대략 200여년 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서 있으며 각기 ㅁ,ㄷ자(字) 모양의 독립된 공간으로 분할되어 있다.

이것은 남여의 공간분화(空間分化)를 분명히 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남성의 사랑마당은 개방적이며, 좌우에는 곡간과 별당(別堂)이 배치되어 있다.
별당의 마루는 사랑마당과 반대편에 놓여져 있어 별당공간은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다.

여성의 안마당은 폐쇄적이며 사랑채 좌우의 좁은 중문을 통하여 외부와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

중문의 사용도 남자는 동편, 여자는 서편 중문을 지나도록 나누었다.
안채는 정면6칸 ,측면2칸, 들보3량의 팔작지붕 건축이다.
대청은 2칸이며 건너방 툇마루 1자 정도 높은 누마루 형식이지만 난간은 없다.
외진주(外陣柱)는 원형(圓形)이며, 내진주(內陣柱)는 외진주와 같은 높이의 평주(平柱)방형(方形)으로 되어 있다.

부엌은 안채 서쪽에 있는데 가묘(家廟)가 동쪽에 있기 때문이다.

.......창녕군청 자료글

 

 

 

 

영산교리 신씨고가

 

 

 

 

 

 

 

 

 

 

 

 

 

 

 

 

영산 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