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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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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와 홍콩

마카오에서 첫 날 아침 산책...코타이 호텔 지역

SHADHA 2017. 10. 17. 09:00



마카오에서 첫 날 아침 산책...코타이 호텔 지역

마카오 여행 # 2



어느 곳을 가든 그 여행지에서의 첫 날 아침, 혼자 나서는 산책은 언제나 긴장감과 함께 큰 설레임을 준다.

새로운 곳, 새로운 냄새, 새로운 느낌.

숙소 쉐라톤 호텔이 자리잡고 있는 마카오 코타이 지역은

북쪽 타이파 섬과 남쪽 콜로안 섬 사이를 연결한 매립지였다.

코타이 지역에 많은 특급 호텔들이 카지노와 대형 쇼핑센터들과 함께 건립되었고, 건립 진행 중인 지역이었다.

각각 독특한 개성으로 건립된 7성급 호텔들이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었다...


에펠탑과 함께 프랑스 풍으로 지어진 파리지앵 호텔,

이탈리아 베네치아 풍경을 담은 베네시안 호텔,

독특한 건축 양식을 따른 스튜디오 시티 호텔,  유럽풍 포시즌 호텔,

갤럭시 마카오호텔,오쿠라 호텔, 반얀트리 호텔,

시티오브 드림,크라운 호텔,윈 펠리스 호텔,하드락 호텔

코다이 센트럴의 쉐라톤 그랜드 호텔, 홀리데이 인 호텔, 콘라드호텔,

그리고 MGM에서 새로 짓고 있는 호텔까지 약 13~14개의 특급호텔들이 모여 있는 곳..

카지노와 각종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쇼핑 중심지가 모여 있는 곳이었다.


마카오로 오기 전 마카오 지역 일기예보를 보니 비, 아니면 낙뢰여서 날씨 걱정이 많았었다.

그 첫 날 아침은 하늘은 맑지 않았으나 비가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첫 날 이른 아침 산책은

쉐라톤 옆 공원 앞을 지나서 파리지앵 호텔의 에펠탑을 길 건너에서 바라보면서 남쪽으로 걸어서

스튜디오 시티호텔의 남쪽 끝, 큰 길을 건너서 스튜디오 호텔 앞을 지나서 파리지앵 호텔을 가까이에서 돌아보고

포시즌 앞을 지나서 포시즌 호텔 쇼핑가와 코다이 센트럴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너면서

베네시안 호텔을 바라보는 것으로 간단한 산책을 하고, 쉐라톤 호텔로 돌아와서 로비에서 아내와 딸을 만나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네에서 시원한 사과쥬스를 마시며 갈증을 씻고, 멋진 아침식사를 하던

첫 날의 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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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시티 호텔












파리지앵 호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호텔




포시즌 호텔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센트럴 샌드 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