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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마카오 바라광장과 아마사원 본문
바라광장과 아마사원
마카오 여행 # 3
아마사원은
가치있는 역사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사원이며,
또한 마카오에 현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16세기에 초기 포루투갈인들이 마카오에 도착하여 이 지역 이름을 물었을 때,
현지인들은 사원 이름을 묻는 줄 알고 <아마-가우>라는 이 사원의 이름을 알려 주었다.
그때 이후로 정착민들은 이 지역을 들리는 소리에 따라
포루투갈어로 <마카오>라고 부르게 되었다.........관련 자료 글 참조
쉐라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택시를 타고 서만대교를 건너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아마사원이었다.
<마카오>라는 지명의 기원이 된 곳....마카오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화려한 깃발의 흔들림속에 짙은 향내음이 진동을 하는 곳이었다.
<신상제일전><홍인전><관음각>과 불상이 있는 사찰이었다.
원뿔 모양으로 말아 놓은 향이 독특하였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가족들은 바라광장의 큰 나무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잠시 비를 피했다.
마카오 여행의 첫 여행지로서 아마사원은 매력적이었다...
비가 그치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바라광장에서 무굴제국 양식의 건축물 무어리쉬 배럭과 만다린 하우스로 연결되는
릴리우 광장까지 걸어가는 산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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