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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아내와 운문사 가는 가을 여행 본문
아내와 운문사 가는 가을 여행
운문사 가을 여행 # 1
11월 3일 부산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아침 식사로 부산역에서 구입한 고추어묵과 음료수를 마시며 청도역에 도착하여
청도 버스터미널에서 운문사가는 9시20분 버스를 타고 운문사 버스 정류장에 내렸다.
노란색 단풍으로 아름다운 풍경 은행나무가 우리의 운문사 가을여행을 반겨 주었다...
푸른 하늘, 시원한 가을 바람, 청명한 공기가 어우러져서 여행의 기쁨을 더 느끼게 해주었다.
운문사 마을 식당<산유화>에서 버섯전골로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마을길을 따라서 운문사로 들었다...
운문천을 따라 솔바람길도 거닐며 해발 659M의 지룡산의 가을 풍경을 보며 걸어서
운문천 다리 건너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운문사 수행처 풍경을 즐기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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