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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오륙도와 오륙도 스카이워크 산책 본문
10월 2일 추석 명절
차례를 지내고, 서울에서 내려온 작은 딸과 시댁에 갔다 온 큰 딸 가족. 모든 가족들이 집에 모여 저녁식사를 하며
추석을 보냈다.
추석 다음날, 용호동 큰 딸 아파트로 가서 놀다가 밀치, 우럭, 전어회로 가족들이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가족들이 다 모였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가을 하늘이 너무 푸르고 맑아서 어디론가 가고 싶은 날이었다.
그래서 가까운 곳, 용호동 오륙도로 가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갔으나 코로나 때문에
스카이워크는 출입금지였다...
가족들은 차를 타고 용호동 남부 하수처리장 공원 앞에서 용호동 단팥죽과 팥빙수를 먹고 공원으로 들어가서 쉬다가
회로 저녁식사를 하던 추석명절의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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