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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홍티아트센터 가을 산책 본문
... 너와 나의 추억이 아름답게 흘러가고 노을빛 바다처럼 우리도 반짝거린다...
10월 20일 오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부터 낙동강을 따라 다대로를 걸어서 홍티포구의 홍티아트센터로 왔다.
2015년 6월에 처음 방문한 이래 6년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김도희 작가의 개인전 <격리해제>가 10월 13일에 전시가 끝이 났으나 작품은 아직 남아 있었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 공단 내 옛 홍티포구에 조성된 창작 공간입니다.
을숙도와 낙동강하구,
다대포에 이르는 뛰어난 생태환경, 아미산 전망대와 마추픽추 감천을 잇는 거점으로서
작가들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창작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연구, 전시, 교육, 학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설치미술 전문 창작공간으로서 국내외 작가들에게 문호를 적극 개방하여
작가와 레지던시 창작공간 네트워크를 통해 창작지원은 물론,
지역문화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홍티 아트센터 소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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