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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03 멜라네시아 본문

타우포 小曲

03 멜라네시아

SHADHA 2004. 1. 18. 18:33


Newㅡ Dream of Oceania





상상 여행 멜라네시아 군도








적도선를 넘어

남극으로 향하는 길목의 바다.

그 태평양에 뜬 섬들은

미크로네시아 군도와 폴리네시아 군도, 멜라네시아 군도,

그 중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총면적 약 15만 5400km2.

그리스어로 < 검은 섬들 > 멜라네시아.

뉴기니섬 ·

비스마르크제도 ·

솔로몬제도 ·

뉴헤브리디스제도 ·

누벨칼레도니제도 ·

피지제도를 포함하는

산호초에 둘러 싸이거나

태생식물 맹그로브에 뒤덮인 섬들.








그 빛이 참 아름답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여지는

그 땅과 바다와 삶이

전설과 초록빛이 짙은 푸른빛과 어우러져

신비롭게 느껴져 더 더욱 그리 느낀다.


금새 밟을 수는 없는 땅이지만

언젠가는 밟아야 하는 땅이기에

태평양 지도를 펴 놓고

손가락 배를 타고 섬하나 섬하나

짚어 가 본다.

그 손가락 끝으로

그들의 삶과 꿈과 바다가 느껴진다.

하여,

그 손가락끝에 묻은 푸른물이

혈액을 타고 뇌속까지 타고 올라와 상쾌하다.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은 너무도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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