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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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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의 꿈

<Brisbane>퀸즐랜드의 州都 브리즈번

SHADHA 2004. 1. 18. 23:45


Newㅡ Dream of Oceania

A u s t r a l i a .......B r i s b a n e




퀸즐랜드의 州都 브리즈번.







이 낯선 도시에서는

아무리 혼자라고 해도 두렵지 않다.


열대림과 온대림이 공존하는,

도시 역사 180 년의

짧은 연륜속에서도

많은것을 만들고 지켜온.


자연의 섭리를 거부 하지도 않고,

낡은 유산들을 버리지도 않고,

식민지 였음을.

종속된 독립국임을 거부 하지도 않고,

지속 시켜

해가 지지 않는다는 한 제국의 열망을

아직도 존재 시키려는...


퀸즐랜드의 주도.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을 넘어 달링 평원.

그 내륙으로 들어서는 관문.

산호초 태평양 휴양지의 관문으로,


런던이 그러하듯,

도시는 전원마을,

시골마을이 도시로 구성된  브리즈번.


동쪽으로는 거대하게 푸른 태평양이,

서쪽으로는 광활한 오세아니아의 내륙이,

그래서 바다와 평야와 산과 강을 모두 공유한

브리즈번.


그 오후에 훗날을 기약하며,

붉은 에배당 풍경을 앞에다 두고

물장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