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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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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의 꿈

m05 한 니 발

SHADHA 2004. 1. 22. 23:39


I T A L Y...............T O S C A N A




피렌체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映畵

한  니  발

H a n n i b a l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안소니 홉킨스 / 줄리안 무어

각본: 데이비드 마멧

음악: 한스 짐머  








S T O R Y


10년전,
FBI 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은 싸이코 살인마인 한니발 렉터 박사의
도움을 받아 납치된 상원의원 딸을 찾아내 명성을 얻게 된다.
그 사건 이후 그녀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원칙을 따지는 골치거리가 되어가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마약 소굴 소탕작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마약 사범을 총으로 쏘아 죽이게 된다.

그로인해 언론으로부터 질책을 받게 되고 그녀는 좌천될 위기에 처하지만
한 재력가로부터 한니발을 잡아달라는 제의를 받게 된다.
그는 한니발의 희생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이슨이었는데
한니발을 잡기 위하여 스탈링을 미끼로 이용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멤피스의 감금된 곳에서 탈출한 후,
한니발은 그의 왼손의 여섯째 손가락을 제거하기 위해 외과수술을 받았던 남아메리카를 여행하였다.
그리고, 이태리의 플로렌스로 가서 큰 박물관의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얻는다.  

한편, 미국에 살고있는 젋은 백만장자 메이슨은
끔찍하게도 외관상의 손상을 입어, 입술과 코가 없어져 버렸다.
그는 버지니아주의 남쪽의 그의 거대한 땅에서 은둔자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는 한니발에게 복수하고 싶어하고, 그의 계획은 한니발을 잡아서 잔인하게 죽이고 싶어한다.
그는 그 목적을 위해 그에 관한 정보를 주는 사람에게 3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결심을 하고,

한니발은 오랜 은둔 생활을 뒤로 하고 스탈링과 재회하기 위하여 미국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한니발은 메이슨이 법무성의 간부들을 고용하여 자신을 살해하려고 하였다는 것을 알고
차례대로 잔혹하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제작노트



[한니발]은 [양들의 침묵]에서 비롯된다.
원작자 토마스 해리스의 베스트 셀러 소설에 기초하여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그리고 [쉰들러 리스트]의 각본가인 스티븐 자일리언이 각본을 맡아
다시 한번 공포와 스릴 속으로 몰고 가게 된다.

작가 토마스 해리스는 오랫동안 기대하였던 작품인 '한니발'을 시작하면서
작업 초기부터 철저히 비밀을 유지하였다.
그래서 거의 10년 동안 구체화 하고 있었던 그의 으시시한 창작물을 집필하는 동안,
제작자들 조차도 어떤 구체적인 것을 알 수 없었다.
다만 전화 연락을 하면서 예상으로 속편을 집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뿐이다.
그들은 마침내 토마스 해리스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인 플로렌스를
'한니발'의 배경으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책이 마침내 1999년 7월에 출간되었을 때,
세계인에게 플로렌스의 아름다운 배경과 문화 뿐만 아니라
피비린내와 배신의 전통을 스쳐가며 볼 수 있게 인도하였다.
더우기 이 모든 요소들은 안소니 홉킨스가 스크린에 구체화시키는 고유한 성격이기도 하였다.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글레디에이터]와 같은 영화들에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독창성으로 알려진 리들리 스콧 감독은
안소니 홉킨스의 배역에 대하여 "우리는 한니발 렉터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는 본질적으로 우리를 겁나게 하는 동시에 매혹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문학의 모든 주요 악마들이 가진 것처럼,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드는지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니발 렉터의 매력은 다른 중요한 악마들보다 덜 신비적인 것에 있다.
왜냐하면 그는 존재하고 우리의 삶에서 같이 호흡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러한 점은 그를 더욱 무섭게 만든다. 한니발이라면,
어쩌면 우리 바로 옆에서 같이 거리를 활보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였다.





















Various Artists - Firenze Di Notte 한니발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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