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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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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白과 回想

<shadha>바램

SHADHA 2004. 1. 24. 20:34



겨울 이야기 2.....바다
2003


바램







1.

내년 이맘때에도

이 바다에 와서

가슴 활짝 펴고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나의 아내와 딸들이

그들이 원하는 삶과 꿈을 이루는데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3.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사람들과,

나의 회사 가족들,

그들이 변함없이 내곁에 머물며

나로하여 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4.

내게 또 다른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던,

그리고 지금은 내 곁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5.

오랫동안 구상하고 있었으며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그것이 실천으로 옮겨지게 되는

첫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아직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가

새벽부터 깊은 밤까지 발품을 팔아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 <땅의 회상>에서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7.

< 땅의 회상 > 가족 모든 분들이

변함없이 이 공간곁에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 바램과

그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토론토 칼럼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shadha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