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야기 2.....바다 2003
바램
1.
내년 이맘때에도
이 바다에 와서
가슴 활짝 펴고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나의 아내와 딸들이
그들이 원하는 삶과 꿈을 이루는데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3.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사람들과,
나의 회사 가족들,
그들이 변함없이 내곁에 머물며
나로하여 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4.
내게 또 다른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던,
그리고 지금은 내 곁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5.
오랫동안 구상하고 있었으며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그것이 실천으로 옮겨지게 되는
첫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아직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가
새벽부터 깊은 밤까지 발품을 팔아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 <땅의 회상>에서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7.
< 땅의 회상 > 가족 모든 분들이
변함없이 이 공간곁에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 바램과
그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토론토 칼럼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shadha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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