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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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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푸른숲

푸른숲22 잊고 있었던 후쿠오카

SHADHA 2004. 1. 31. 17:27


푸 른 숲




잊고 있었던 후쿠오카

03/11







안녕하세요? 샤드하님.
오랫만입니다.
사업은 여전히 잘 되시겠지요?
사업에 바쁘실텐데도 이 칼럼을
여전히 아름답게 꾸며주시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제가 후쿠오카를 다녀온지는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이 잊고 있었는데
이 칼럼을 대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도시 전체가 어쩌면 그리도 깨끗하든지요
또 시내 한복판으로 흐르던 개천
(우리나라의 개천을 상상하면 안됨)엔 갈매기까지 날더군요.
너무너무 깨끗하던 그 개천의 물이
지금도 생각하면 부러울뿐입니다.

길거리에서 먹던 도꼬 야끼( 이 단어가 맞는지??? - 오징어를갈아 밀가루에 섞은 튀김 종류)
생각도 나는군요.

멋진 글과 사진 항상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푸른숲이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