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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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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回想

cara10 torna

SHADHA 2004. 2. 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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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r a



torna..

05/22  







아래 Shadha님의 글에서 울리는
Stefano 노래가 제 마음을 울립니다.
'torna! 라고 외치는...
그의 힘있지만 애절한 목소리.
누군가에게 돌아오라고 하네요.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도...
아니면 나에게 ?...

비오는 오늘..
아침부터 비 비린내를 맡으며
옛 추억에 잠겨 보았습니다.
이탈리아라는 나라로 인해
이어지는 많은 인연들..
님도 이곳도..그리고 하얀새님..
저와 전혀 친해질 것 같지 않은
이 컴퓨터로 인해 이런 행복도 느끼니
신기할 뿐이네요.

늘 조용히 이곳을 보며 사진속 나라를
직접 볼 목표를 갖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가끔 쭈뼛거리며 글을 올리는
저같은 사람....

각자 다른 인생을 살지만 이 곳에서
모두 한 마음이 되니 그것도
참 즐거운 운명이지요?

늘 Shadha님의 조용한 행복 나누기
작업에 저 또한 조용히 감사드립니다.

음악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