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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回想

cara11 안심하겠습니다...Shadha님

SHADHA 2004. 2. 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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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r a



안심하겠습니다...Shadha님..

05/29  






 
답글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 안심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열의로 하신 일이시니 당연히
best 이지요...
무언의 약속..
책임감도 또한 탱크 같으십니다...

아침에 칼럼 보고 놀랐습니다.
푸른동굴을 올리셨더군요..
괜히 엮어 봅니다.telepathy...^.^~

제가 그 동굴을 갔을때...
수도 없이 걷혀지는 입장료덕에
기분이 조금 언짢아졌었지만 (동굴로
들어가기 전에 배를 갈아타며 돈..
동굴 들어가며 또 입장료..게다가
사공이 노래라도 부르면 돈 내라는
신호...)
그런 상심이 동굴안으로 들어갔을땐
이미 모두 사라지고 남는건 벌어진 입..

동굴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그런 작품을 만들 줄이야...
너무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배에서 뛰어 내려
수영을 하더군요.
저도 수영만 할 줄 알았더라면
뛰어 내려 헤엄을 쳤을 겁니다...

전 못 가봤지만 에머랄드 동굴이
훨씬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게다가 돈도 덜 든다고 하니...)
다른 분들 가시게 되면
에머랄드 동굴을 가 보세요..

나폴리 사공이 부르는 o sole mio!는
아주 멋졌습니다.
까맣게 탄 모습에 흰 플란넬 셔츠를
입고 검은 바지를 입고...

주머니가 가벼워져서 저녁은 파스타와
와인 한잔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그래도 그 여운은 가슴을 채우고
머리를 채우고도 모자라
배까지 꽉 채우더이다..

노래 잘 듣고 가요..
네번 연속 노래만 듣다가 감사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그럼 행복을 빌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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