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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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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回想

cara12 PONTE VECCHIO

SHADHA 2004. 2. 5. 21:52


c a r a



PONTE VECCHIO

06/20  






 
오랫만입니다..
베스트 칼럼 축하 드리구요..

와..FIRENZE네요..
보석가게가 즐비한 그 베키오 다리에서
전 엄마께 어울리만한 보석을 골라보고
다녔습니다.물론 눈으로만..
그 보석들 못 산것이 전혀 안타깝지
않았던 것은 그 다리에서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베키오 다리가 배경이었던
오페라 아리아 O mio babbino caro
가 흐르며 저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 주었으니까요.
그 다리에서의 모습..잊혀지질 않네요.
이름처럼 정말 오래된 다리의 모습이
어찌 그리도 우아할까..

우피치 미술관에서 파르미지아노
"긴 목의 성모" 그림을 보고 삼십분간
서 있던 생각도 나구요.그 기분....
피렌체는 남부의 정겨움과 북쪽의
날카로움이 잘 조화된 도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랫만에 와도 늘 편안하군요..
감사합니다.Shadh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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