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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하얀새66 Re:온통 하얀세상 본문

맑은하늘 하얀새

하얀새66 Re:온통 하얀세상

SHADHA 2004. 2. 18. 21:18


하 얀 새



Re:온통 하얀세상

02/16








맞아요.
어제 눈들의 군무가 수없이 날리는 하얀나비처럼 참 근사했지요?
하지만 퇴근길은 정말 대단했다고 하더군요.

저희남편도 어제 무료로 전철을 타고 왔다며 참 별일이였다고 하더군요.
아마 기억에 남을 꺼예요.올겨울의 눈은...

저도 지난번 폭설때 눈사람을 아이들과 만들었지요.
참 몇년만인지 모르겠더군요.
화단에서 솔가지 꺽어와 수염을 만들고 내 목도리를 풀어 두르고 ...

아직도 사람들 가슴엔 그런 겨울의 서정이 있어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흐뭇한 미소 떠올리게 하나봐요.
그나저나 눈이 너무와서 완전히 길이 빙판이더라구요.

오늘하루도 모두들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엉덩방아 말이죠.

**하얀새**